2023년 12월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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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 생성 2023-12-28 23:17:19 최근 수정 2023-12-28 23:31:50
가족탕
우리 가족의 연례행사인 가족탕에 다녀왔다. 요 며칠 기름진 외식을 했는데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좋다. 날씨도 춥지 않아서 매일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렇지만 1년에 1번 오니 더 좋은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.
함께 자라기를 재독했다. 앞으로 계속 생각하고 행동할 것들을 추렸다.
- 냉소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.
- 자신의 학습 환경 만들기. 개별 기술 이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실험해 보기
- 작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매일 작성할 것
- 튜토리얼을 읽을 때 뭘 만들지 생각하고 읽기
- 공부할 때 표준 라이브러리 소스코드를 읽기
- 공부 중 다른 사람의 코드에 내가 필요한 기능 추가하기
- 결국 결정하는 것은 사람
- 신뢰를 쌓는 공유
책은 괜히 또 읽겠답시고 들고 가지 말고 집에 둬서 올 때마다 자주 읽는 것이 좋겠다.